골프연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SBS 골프대전에서의 원포인트 레슨 결과 오늘 좋은 기회가 되어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SBS 골프대전에 방문하였다. 골프 관련 전시회(?)는 처음 가보는데 골프 클럽별 브랜드, 거리측정기, 스윙연습기 등등 많은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다. 각설하고, 오늘 PING, 나이키, 테일러메이드, 미즈노에서 드라이버, 아이언, 우드 등을 시타하면서 거기 계신 분들께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는데, 이것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나름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던 것들이 결코 내 문제의 해답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또다른 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 이래서 프로에게 레슨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까지 나의 문제점은 드라이버 탄도가 낮다는 점과 그리고 훅.. 더보기 탄도가 낮아졌던 이유('15. 3. 14) 어제 드림파크cc에서 라운딩 했을 때도 드라이버는 2번 정도 공을 띄웠던것 같고 나머지는 땅으로 직행해 버렸다. 그리고 아이언도 숏아이언은 비교적 스트레이트로 날아갔으나 6, 7번 아이언은 훅도 아니고 드로우도 아닌것 같은 왼쪽으로 많이 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로 높은 파3 홀에선 9번으로 OB가 발생했다. 무언가 백스윙 시 부터 스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움츠려들었다고 해야 할지 자신감이 없이 플레이했던것 같은 기분이다. 오늘 연습장에서도 초반엔 6번 아이언도 잘 맞지 않고 임팩트 시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 손에 묵직한 좋지 않은 느낌이 전해지고, 공도 멀리 날아가지 못했는데,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무엇이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괜찮아지긴 했다. 그때 그립의 느낌은 왼손.. 더보기 드라이버 스윙('15. 3. 5) 지난 월요일 스크린골프장에서 드디어 드라이버 탄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토요일 연습부터 뭔가 좋아질것 같다는 조짐이 보이긴 했지만 그동안 드라이버 탄도가 낮았던 원인은 1. 임팩트 시 손목이 풀려서 클럽 페이스가 닫히면서 훅과 낮은 탄도가 발생한다 2. 임팩트 시 내 몸 전체가 오른쪽에서 고정되지 못하고 약간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임팩트가 되다 보니 정타를 맞아도 공이 뜨지를 못한다 3. 2번의 이유로 다운블러로 임팩트되어 페이스 상단에 공이 맞아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탄도가 발생한다 정도가 되었던것 같다 1번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아무리 드라이버 클럽 길이가 길더라도 어드레스 시 왼손목을 꺾어주는 각도가 아이언과 비슷한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 꺾인 느낌은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윙 피니시가 될 .. 더보기 골프연습('15. 2. 25) 어제 실외연습장에서 느낀점 오랜만에연습장에 가서 연습을 했다 아이언 지난번에 손목 코킹을 의도적으로 할 필요가 없다는 말 때문인지 어드레스 시 보다 임팩트 시 왼손목이 풀어져서 신경 안쓰면 훅이 발생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했으나 잘 맞으면 직선으로 제거리 잘 나갔다 뒤땅을 때리면 7번이 100도 못 나가던데 다운스윙 시의 궤도를 지켜서 공 뒤를 때린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했더니 잘 되더라 드라이버 아직도 해결되지 못했다... 손목 각도 유지하면서 스윙을 하니 전처럼 땅으로 박지는 않았는데 거리는 뒷 그물을 맞히지는 못했다 160가려나ㅡㅡ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헤드 위쪽으로 때리는지 공이 너무 솟아 올라갔다 이건 아마도 다운블러로 공이 맞으면서 헤드가 티를 파고 들어가기 때문일 것인데 원인을 찾지는 못했다 후.. 더보기 드라이버 스윙('15. 2. 12) 오늘 드라이버 연습 시 느꼈던 점 작년 후반부터 드라이버 스윙만 하면 공이 지를 못하고 계속 바닥에 박히는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났다 연습장에선 괜찮다가 다시 재발하는 일이 반복됐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공이 로프트보다 뜨지 못하는 것은 임팩트 순간에 클럽페이스가 닫힌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인위적으로 드라이버 페이스를 열고 스윙했더니 당연히 슬라이스인 하지만 공이 떠서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늘 찾은 원인은 내 왼 손목이 어드레스 시와 임팩트 시 같은 위치에 있지 않고 돌아간다는 것이다 손목이 어드레스 시 보다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해서 임팩트 되다보니 클럽페이스는 로프트 낮아지고 자연스레 훅이 걸려서 드라이버는 땅으로 박고 아이언은 훅이 걸려서 왼쪽으로 가는 현상이 발생한것 같다 해결책은 그립을.. 더보기 팔이 아닌 몸통으로 스윙하라('14. 10. 30) 팔이 아닌 몸통으로 스윙하라 이 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연습이었음 아이언 스윙은 7번 이이언이 연습장 물 끝단 부근에 갈 정도로 잘 맞았는데 백스윙 시작을 손목이 아닌 몸통으로 그리고 다운스윙 시 팔과 몸통의 삼각형을 우지하면서 오른쪽 옆구리에 오른팔을 붙여서 내려오는 기분으로 오늘의 드라이버는 거의 안맞다가 마지막에 잡혔음 공이 정 가운데 맞고도 뜨지않고 짧게 떨어지는 원인은 팔로만 스윙해서인것 같음 아이언 스윙과 유사하게 몸통으로 백스윙, 다운스윙 시 몸통이 앞으로 나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스윙하면서 힙턴만 하고 몸은 뒤에 남는 그 기분 오른쪽 어깨가 목 아래를 지나가는 기분으로 스윙 스피드가 너무 빠를 필요는 없다 몸통을 제대로 써서 스윙을 하면 비거리 정확성이 보장될 듯 하다 더보기 드라이버 스윙('14. 10. 30) 오늘은 드라이버 완전 잘 맞음 키포인트는 어드레스 시 손목각도를 그대로 유지한채 백스윙 및 다운스윙 백스윙 각도는 클럽이 긴 만큼 바닥을 향해 완만한 각도로 올라가며 손목은 그 각도 그대로 돌려주고 다운스윙 시작 시 오른팔이 옆구리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서 내려오는 기분으로 내려준다 더보기 어드레스 시 적당한 클럽과 몸의 관계('14. 10. 30) 어드레스 시 적당한 클럽과 몸의 관계 어제 계속 연습하면서 느꼈는데, 내가 필요 이상으로 자세를 낮추고 또 클럽과 몸과의 간격도 그때그때 다른것 같더라 그래서 적정 거리를 찾기 위해서 연습을 했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것 같음 우선 나에게 맞는 적정 거리는 아이언은 모두 내 팔이 직선으로 바닥에 떨어지고, 왼쪽 손목은 평상시와 같이 구브러진 정도(?) 그리고 팔이 펴진것에 맞춰서 무릎 높이를 조절해 준다~ 이때 아이언 헤드의 솔이 모두 바닥에 닿을 수 있는 각도로 클럽을 세운다 ---------- 오늘 연습결과 이와는 좀 다름 더보기 슬라이스 추정원인('14. 10. 29)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추정원인 아무리 릴리스 임팩트에 대해서 신경쓰더라도 스윙을 좀 더 파워풀하게 하려면 계석 슬라이스가 나더라 그래서 원인을 생각해 보니 공 앞에서 임팩트가 되어 클럽이 열리고 슬라이스가 발생하는것 같음 그래서 어떻게하면 릴리스 타이밍을 조절해서 임팩트를 정확하게 할까 고민했는데 어제보다는 좋았으나 만족할만 하지는 않았음 여튼 내 슬라이스의 문제는 팔은 나가는데 클럽이 늦게 따라와서 열려서 공을 맞는것 같다 더보기 드라이버 릴리스 포인트 ('14. 10. 29) 드라이버 스윙에서의 릴리스 포인트란... 오른손은 접혀있는 상태에서 오른다리까지 내려오다가 가볍게 툭 내려준다는 기분으로 쫙 펴주고, 이때 왼손의 코킹도 풀어주면서 클럽 헤드를 완전히 돌려준다 두 동작은 동시에 일어난다. 오늘 느낌으로는 힘 다 뺀 상태에서 오른손 팔꿈치가 오른 옆구리에 올때 즈음에 팔꿈치를 쭉펴준다는 기분이다 방에서 스윙연습기 반대로돌려서 할때는 부드럽게 잘 돌아가고 팔로우 스윙에서 왼손도 굽지않고 잘 펴지는데, 연습장에선 손목이 안돌아가서 결국은 슬라이스가 발생하는것 같음 ------------------------- 이거보다는 왼팔이 공 앞으로 나오면서 임팩트가 되는것 같음 더보기 이전 1 다음